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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 살리고 생태교란식물 없애고… 생태계 보전 ESG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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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 살리고 생태교란식물 없애고…생태계 보전 ESG 앞장

입력
2024.12.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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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HS효성은 이웃과 사회를 포함한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제고하는 ‘가치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HS효성은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세계 최고의 철새도래지 충남 서천군 유부도에서 국립생태원, 서천군 생태관광협의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과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자연유산 갯벌 지역인 유부도는 동아시아 철새들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중간 기착지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될 만큼 생태계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활동뿐만 아니라 매년 주기적인 제거활동에도 빠르게 성장하는 미제거 개체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생태계교란식물 집중 발생지역에 차광막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HS효성첨단소재는 해외 거점인 베트남의 메콩델타 지역 짜빈성에서 500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는 것을 시작으로 ‘맹그로브 숲’ 복원 활동에도 나섰다.

HS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은 베트남 짜빈 지역에서 맹그로브 묘목을 심는 활동을 펼쳤다.

HS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은 베트남 짜빈 지역에서 맹그로브 묘목을 심는 활동을 펼쳤다.

HS효성첨단소재는 국내에서도 울산 울주, 충남 서천에 밀원식물 정원을 조성해 꿀벌보호 활동도 펼치고 있다.

그 외 HS효성첨단소재는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멸종위기식물인 전주물꼬리풀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존 및 증진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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