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훈이 자신의 SNS에 일본 AV 표지 사진을 게시했다가 삭제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배우 박성훈이 돌연 자신의 SNS에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일본 AV 표지 사진을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30일 박성훈 소속사 관계자는 본지에 박성훈의 AV 표지 사진 SNS 업로드와 관련 "SNS 메시지가 워낙 많이 오던 중 실수로 업로드를 했다. 본인도 놀랐고 반성하고 있다. 저희도 다신 이런 일 없도록 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성훈은 자신의 SNS에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AV 표지 사진을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했다. 이를 본 팬들은 해당 게시물을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게시했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박성훈은 '오징어 게임2'에 트렌스젠더 현주 역할로 출연해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났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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