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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결혼 6년 만에 득녀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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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결혼 6년 만에 득녀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

입력
2025.01.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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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2세 향한 애정 "너무 작고 귀엽다"
축하 인사 전한 홍현희·황영진

김현정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현정 SNS

김현정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현정 SNS

개그우먼 김현정이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현정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딩딩수한무 탄생. 너무 작고 귀엽다, 우리 아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2세가 지난 2일 오전 8시 19분에 탄생했다고 알렸다. 김현정에 따르면 딸의 몸무게는 2.9kg이다. 김현정은 "건강하게 와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홍현희는 "어머나. 선배님, 축하드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개그맨 황영진은 "축하해, 현정아. 아기가 너무 예쁘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현정은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지난해 9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하며 "고령 임신으로 불안한 마음에 임밍아웃을 미루고 미루다 어느덧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정은 2005년 SBS 8기 공채로 데뷔했다. 그는 '웃찾사' '코미디빅리그' 등으로 대중을 만났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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