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자연마루,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위 차지

목질 바닥재 부문서...트렌드 선도력 인정

채광병(오른쪽) 동화기업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화기업 제공

동화자연마루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화기업은 건자재 브랜드 동화자연마루가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목질 바닥재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한다. 이번에는 총 32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브랜드를 평가했다.

동화자연마루는 트렌드 선도력을 인정받았다. 마루의 다양한 규격과 패턴을 선보여 인테리어 업계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실제 동화자연마루는 지난해 △대형 벽재 '시그니월' △광폭·장축 바닥재 '맥스' 2종 △타일 규격 바닥재 '스퀘어' 3종을 출시했다.

제품에서 친환경을 놓치지 않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화자연마루의 모든 제품은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0.5㎎/ℓ 이하인 친환경 자재만을 사용한다. 채광병 동화기업 대표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해 주신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며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무 기자 allclear@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