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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동거인 공개 "사람들이 사귀는지 물어봐"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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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훈, 동거인 공개 "사람들이 사귀는지 물어봐" ('편스토랑')

입력
2025.01.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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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입 편셰프 윤종훈 첫 등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윤종훈의 동거인이 공개된다. KBS2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윤종훈의 동거인이 공개된다. KBS2 제공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윤종훈의 동거인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신입 편셰프 윤종훈이 첫 등장한다.

VCR 속 윤종훈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집 안의 다른 방문을 살짝 열고 무언가를 확인한다. 이어 "아직 자네"라고 말한 뒤 조용히 주방으로 향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식구들이 "결혼했나?" "아내 공개인가?" 등의 말로 궁금증을 표출한 가운데 윤종훈은 "동거한 지 10년 넘었다"고 알려 더욱 의문을 키운다. 동거인의 정체는 중학교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절친이다.

윤종훈은 친구가 자는 동안 한정식 한상을 차려낸다. 잠시 후 잠에서 깬 친구는 놀라는 리액션도 없이 맛있게 윤종훈의 요리를 먹는다. 윤종훈은 잘 먹는 친구를 보며 뿌듯해한다. 윤종훈의 친구는 인터뷰를 통해 "종훈이가 항상 밥 안 굶기고 챙겨주려 한다. 처음 같이 살 때부터 그랬다"며 평소 밥상 사진들을 공개한다. 이어 윤종훈에 대해 "'이렇게 완벽한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다"라고 극찬한다. 이와 함께 "사람들이 가끔 우리 둘이 사귀냐고 묻기도 한다"고 알려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10년을 함께 살면서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었다.

윤종훈은 처음 서울에 살기 시작했을 때를 떠올리며 "지금 생각해보니 너랑 나랑 같이 살 운명이었나 보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 의지하며 함께 한 10년의 역사를 추억해 모두의 귀를 기울이게 한다.

윤종훈과 동거인의 배려 넘치는 일상이 담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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