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예능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윤종훈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종료
배우 윤종훈이 기존 소속사를 떠나 새 출발에 나선다.
10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윤종훈은 소속사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21년 말 키이스트로 이적한 바 있다. 양측은 약 3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아름다운 이별을 하게 됐다.
윤종훈은 드라마 '몬스타'로 데뷔해 '응답하라 1994' '왕은 사랑한다' '리턴'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활약하며 '병약 섹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고, '7인의 탈출'과 '7인의 부활'을 통해 폭발적인 연기력을 과시했다.
이에 2020년 SBS 연기대상 중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8년 SBS 연기대상 캐릭터연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서예 등의 취미와 일상을 공개한 윤종훈은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신입 편셰프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훈의 10년 동거인과 남다른 한식 요리 실력 등이 공개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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