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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하하,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받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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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하하,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받을 줄 몰랐다"

입력
2025.01.28 23:08
3 0

하하, '2024 MBC 방송연예대상' 불참
유재석 "진심으로 감사"

유재석과 하하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MBC 캡처

유재석과 하하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MBC 캡처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하하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전현무 이장우 윤은혜가 MC를 맡아 활약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과 하하는 베스트 커플상을 받게 됐다. 하하는 개인적인 스케줄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 불참했다. 무대에 오른 유재석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줄 몰랐다. 정말 놀랐다"고 했다. 이어 "하하씨가 설 연휴에 가족들과의 일정이 있어 아쉽게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베스트 커플로 뽑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하야, 축하한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놀면 뭐하니?' 팀은 무대에 함께 올라 유재석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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