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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도 많은 눈… 서울은 아침 최저 -12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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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도 많은 눈… 서울은 아침 최저 -12도 '강추위'

입력
2025.01.28 17:09
수정
2025.01.2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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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눈·비가 쏟아진 27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눈·비가 쏟아진 27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설날인 29일에도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겠다. 특히 찬바람 탓에 설 당일엔 기온이 급락할 거란 예보가 나왔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동해안은 오늘 밤까지, 그 밖의 경상권은 내일 낮까지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12∼-6도, 낮 최고기온은 -4∼0도로 예보됐다. 27, 28일 -6~-2도 수준이었던 아침 최저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은 -10도, 강원은 -14도까지 떨어지겠고, 남부지방도 아침 -8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한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모레(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1도, 낮 최고기온은 -4~8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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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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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석배 2025.01.28 18:56 신고
    지금도 추운데 더 춥다고?? 눈도 더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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