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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뒤늦게 고백한 외조부상 비보… "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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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뒤늦게 고백한 외조부상 비보… "많이 울었다"

입력
2025.01.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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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외조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차예련이 외조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차예련이 최근 외조부상을 당했다고 고백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30일 차예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외조부의 비보를 늦게나마 전했다. 이와 함께 차예련은 "늘 제 옆에 늘 함께 계실 것 같았던 우리 외할아버지를 떠나보낸 지 일주일이 지나고 첫 구정. 너무 많이 울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차예련은 "며칠이 지나도 더 많이 생각나고 그립다. 마지막으로 인아가 너무 보고 싶으셨다던 우리 할아버지, 꼭 천국으로 가셨을 것"이라며 먹먹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조문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차예련은 "마음 써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평생 잊지 않고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차예련은 외조부와 함께 한 사진들을 여러 장 게시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차예련과 주상욱의 딸 인아 양이 등장해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건네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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