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블로그 인스타 등 SNS 운영자
올 12월까지 활동, "맛집 및 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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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전경.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2025년 지역 대표 맛집과 음식을 홍보할 ‘2025 달서 맛 식객단’을 모집한다.
31일 달서구에 따르면 달서 맛 식객단은 영상 10명, 글 10명 등 총 20명을 선발한다. 달서구 맛집 탐구에 관심이 많거나,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히 운영 중인 사람이라면 누구자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다.
선정된 식객단은 '달서맛나 음식점'과 '달토기빵',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점' 등을 비롯해 음식 관련 축제 정보 제공 역할을 맡는다.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고, 식객단으로 선정되면 우수 활동자 표창, 활동비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달서구 관계자는 "달서 맛 식객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숨은 맛집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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