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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겸·유현조, KLPGA 개막전 3라운드서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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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겸·유현조, KLPGA 개막전 3라운드서 공동 선두

입력
2025.03.1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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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겸이 14일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박보겸이 14일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박보겸이 14일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박보겸이 14일 태국 푸껫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무빙데이에 박보겸과 유현조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박보겸과 유현조는 15일 태국 푸켓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디이스 챔피언십(총 상금 8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작성해 리더보드 최상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공동 4위(8언더파)로 3라운드를 시작한 박보겸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 1위(10언더파)로 반환점을 돈 유현조를 따라 잡았다.

유현조가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유현조가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3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둘은 이날 경기 내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먼저 티오프한 박보겸은 전반 6번홀(파5)과 7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권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어 출발한 유현조 역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쳐 3타를 줄였고, 박보겸에 2타 차 선두를 지켰다.

후반 들어 본격적인 추격전이 펼쳐졌다. 박보겸이 11번홀(파5)과 1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 유현조를 따라잡았다. 유현조가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1타차로 도망갔지만 곧바로 17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고, 사이 박보겸이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낚은 뒤 홀아웃해 잠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유현조 역시 마지막 홀을 버디로 장식해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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