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오픈 여자 단식 정상에 올라 메달에 입을 맞추고 있다. 안세영은 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를 꺾고 이 대회 2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고 올해 들어 20연승, 4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1899년 시작돼 배드민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히는 전영오픈에서, 그는 한국 선수로는 방수현 이후 27년 만에 2023년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었다. 버밍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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