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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전 남친 언급 "일반 직장인이었다" ('내편하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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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전 남친 언급 "일반 직장인이었다" ('내편하자4')

입력
2025.03.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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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공개된 '내편하자4' 10회
박세리, 스페셜 게스트로 활약

박세리가 '내편하자4'에서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U+tv, U+모바일tv 캡처

박세리가 '내편하자4'에서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U+tv, U+모바일tv 캡처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18일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10회의 스페셜 게스트 박세리는 특유의 단호하고 시원한 직설 화법으로 MC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에는 가성비만 따지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에 대한 박세리와 4MC들의 솔직한 생각이 담겼다. 사연자는 연봉도 높은 남자친구가 데이트할 때마다 지나치게 궁상 맞고 인색한 모습만 보여준다고 했다. 박세리는 단순히 돈을 아끼려는 습관이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혜진은 "시간이 가장 값지다는 걸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

해당 사연과 관련해 MC들이 "남자친구가 계산할 때 우물쭈물하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박세리는 "연인이 그런 것으로 불편해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제가 먼저 계산을 한다"고 답했다. 이어 "일반 직장인이었던 남자친구가 부모님 선물을 준비할 때 부담을 덜어주고자 함께 낸 적도 있다"는 경험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저는 뭐든지 당연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해줄 수 있는 것은 해주지만 아닐 때는 아니다"라고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박세리는 공개 연애에 대해 "남자친구가 생기면 그냥 손잡고 다닐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세리 특유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 '내편하자4' 10회는 U+tv와 U+모바일tv에서 만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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