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프로야구 5개 구장서 개막전 열려

2025시즌 개막전 매진을 기록한 인천 SSG랜더스필드. SSG 제공
2025시즌 프로야구에서 첫 번째로 매진을 기록한 곳은 인천 SSG랜더스필드다.
SSG는 22일 두산과 홈 개막전에서 시즌 첫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시작 4시간 전인 오전 10시에 전 좌석(2만3,000석)이 모두 다 팔려 2023시즌부터 3년 연속 홈 개막전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개막전은 광주(NC-KIA), 잠실(롯데-LG), 인천(두산-SSG), 대구(키움-삼성), 수원(한화-KT)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개막전 5경기는 모두 매진돼, 10만 3,841명이 입장했고, 2025시즌도 개막전 5경기 모두 만원 관중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즌도 매진된다면 총 관중 10만 9,950명이 예상돼, 3년 연속 전 구장 개막전 매진과 함께 또 한 번 10만 명을 돌파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