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집트 홍해 휴양지 샤름엘셰이크에서 승객 217명과 승무원 7명을 태우고 이륙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트로 향하던 러시아 코갈리마비아 항공 소속 에어버스 A-321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하는 사고를 비롯해 극단 이슬람 무장 세력의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이집트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숫자가 급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집트 정부가 관광객 유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는 가운데 14일(현지시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했다. 이 발물관에는 '걸어다니는 고래' 또는 '해변고래'로 알려진 암불로케투스 등 고대 고래 화석 등이 전시되고 있다. 이 계곡은 4천만년 전의 고래 화석과 뼈가 많이 발견된 곳으로 5000만~4800만년 전에 살던 육식 양서류로 바닷속에서 헤엄도 치고 걷기도 했던 고래의 선조인 암불로케투스와
고대 고래 바실로사우루스 화석 등이 전시되고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온전한 상태로 발굴된 고대 고래 바실로사우루스의 화석이 전시되어 있다. 발물관에는 '걸어다니는 고래' 또는 '해변고래'로 알려진 암불로케투스 등 고대 고래 화석 등이 전시되고 있다. 파이윰=AFP 연합뉴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온전한 상태로 발굴된 고대 고래 바실로사우루스의 화석도 전시되어 있다. 발물관에는 '걸어다니는 고래' 또는 '해변고래'로 알려진 암불로케투스 등 고대 고래 화석 등이 전시되고 있다. 파이윰=AP 연합뉴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방문객들이 온전한 상태로 발굴된 고대 고래 바실로사우루스의 화석을 바라보고 있다. 발물관에는 '걸어다니는 고래' 또는 '해변고래'로 알려진 암불로케투스 등 고대 고래 화석 등이 전시되고 있다. 파이윰=AP 연합뉴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한 관계자가 VIP용 레드 카펫을 설치하고 있다.. 파이윰=AP 연합뉴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야외에 대형 해양생물 화석이 보이고 있다. 파이윰=AFP 연합뉴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야외에 대형 고래 화석이 보이고 있다. 파이윰=AFP 연합뉴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야외에 대형 고래 화석이 보이고 있다. 파이윰=AFP 연합뉴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야외에 대형 해양생물 화석이 보이고 있다. 파이윰=AFP 연합뉴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야외에 대형 해양 생물 화석이 보이고 있다. 파이윰=AFP 연합뉴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박물관 앞에 이집트 군인들이 서 있다. 발물관에는 '걸어다니는 고래' 또는 '해변고래'로 알려진 암불로케투스 등 고대 고래 화석 등이 전시되고 있다. 파이윰=AP 연합뉴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박물관 앞에 이집트 군용차량과 군인들이 서 있다. 파이윰=AP 연합뉴스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파이윰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와디 알 히탄(고래계곡)에 14일(현지시간) '화석.기후 변화 박물관'을 개관한 가운데 사진은 박물관 전경. 발물관에는 '걸어다니는 고래' 또는 '해변고래'로 알려진 암불로케투스 등 고대 고래 화석 등이 전시되고 있다. 파이윰=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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