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만난 가족, 친지들이 반려동물을 귀여워하면서 대뜸 쓰다듬으려고 하거나 만지려고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런 경우 반려동물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 전문가들에 따르면 개들에게 머리를 쓰다듬는 행위는 그다지 익숙한 행위가 아니라고 합니다. 특히 낯선 사람의 손이 머리 위로 다가올 경우 사람의 의도와는 다르게 반려견은 두려움을 느낄 가능성도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관계가 형성되는 시간이 필요하듯 개에게도 차근차근 마음을 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개들의 경우 냄새를 통해 인사를 나눕니다. 개들에게 손을 살짝 내밀어주면서 개가 관심을 보이고 스스로 다가와 냄새를 맡게끔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동그람이 페이스북에 방문하시면 더 많은 애니팩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