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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4.07.18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간담회를 가진 국민의힘 대구·경북 지역 의원 20명은 "김해신공항이 아무 권한 없는 총리실 검증으로 백지화 수순을 밟는 것은 '선거용'이자 국민에 대한 횡포"라며 김해신공항 유지를 주장했다. 또한 "국책 사업이 갑자기 부산시장 보궐선거용으로 뒤바뀌어 건설을 재검토한다고 하니 참담함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