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6일 전
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체회의장에 여러 번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날 법사위는 여당을 배제하는 내용의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 등을 심사했다.
정청래 위원장이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 등을 두고 벌인 여야 간 토론을 종결하려 하자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발했다.
앞서 강백신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 엄희준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에 대한 탄핵소추안 관련 의결에서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양손을 들고 거수 표결했다.
송석준 의원은 정청래 위원장이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 등에 관한 토론 종결 동의의 건을 의결하려 하자 자리에서 일어나 "난 쌍수 들고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회의장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정청래 위원장을 향한 국민의힘의 항의는 계속됐고 정 위원장은 송석준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에 여러 번 웃음을 터뜨리는데...
#법사위 #정청래 #송석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