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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2025.01.31
미국 수도 워싱턴 상공에서 29일(현지시간) 소형 여객기와 군 헬리콥터가 충돌한 뒤 인근 강에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 67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에서 16년 만에 일어난 최악의 여객기 참사다. 야간에 사고가 발생한 탓에 강물 속이 잘 보이지 않아 초기 구조 작업에 차질이 빚어진 데다 얼음이 얼 정도로 수온이 낮아 생존 가능성이 더욱 희박했다는 분석이 많다.
아메리칸항공 산하 PSA 항공 5342편 여객기와 군용 헬리콥터 블랙호크는 이날 오후 9시쯤(현지시간) 워싱턴 레이건 공항 상공에서 충돌한 뒤 근처 포토맥강으로 추락했다. 캔자스주(州) 위치타에서 워싱턴을 향해 출발한 5342편 여객기는 사고 당시 착륙을 위해 레이건 공항으로 하강하고 있었고, 헬기는 비행 훈련 중이었다. 여객기에는 승객 60명과 승무원 4명이, 헬기에는 군인 3명이 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