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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섬이 된 광장…민중총궐기 집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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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섬이 된 광장…민중총궐기 집회 현장

입력
2015.11.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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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도심에서는 정부의 노동개혁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에 반대하는 노동자와 농민, 청년 등 13만명(주최측 추산·경찰 추산 6만 8,000명)이 참석한 민중총궐기대회가 열렸다.

민주노총 등 53개 노동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서울광장과 대학로, 서울역 광장에서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며 박근혜정부 규탄 투쟁대회를 열었다. (▶관련기사 보기)

2008년 광우병사태 이후 최대 인파가 집결한 가운데 일부 시위대가 청와대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충돌했다. 곳곳에선 크고 작은 부상자가 속출해 과잉 진압 논란도 예상된다. 이날의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엮었다.

멀티미디어부·디지털뉴스부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현장.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spring@hankookilbo.com

14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 인근에서 민주노총 등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개최한 정부 규탄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서 광화문으로 진출을 시도하던 한 시위 참가자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 인근에서 민주노총 등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개최한 정부 규탄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서 광화문으로 진출을 시도하던 한 시위 참가자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 인근에서 민주노총 등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개최한 정부 규탄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행진도중 경찰의 차벽을 제거하기 위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 인근에서 민주노총 등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가 개최한 정부 규탄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행진도중 경찰의 차벽을 제거하기 위해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최로 14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서 시위대가 종로1가 인근에서 경찰 차벽을 무너뜨리려 하자 경찰이 물대포를 쏘고 있다. 연합뉴스
'민중총궐기 투쟁본부' 주최로 14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투쟁대회'에서 시위대가 종로1가 인근에서 경찰 차벽을 무너뜨리려 하자 경찰이 물대포를 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서울광장에서 민중총궐기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경찰버스를 끌어내려 하자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기름을 뿌리고 있다. 뉴시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서울광장에서 민중총궐기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경찰버스를 끌어내려 하자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기름을 뿌리고 있다. 뉴시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서울광장에서 민중총궐기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경찰버스를 끌어내려 하자 경찰이 캡사이신을 섞은 물대포를 쏘고 있다. 뉴시스
1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서울광장에서 민중총궐기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경찰버스를 끌어내려 하자 경찰이 캡사이신을 섞은 물대포를 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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