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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안내견 탄생 100주년과 세계 안내견의 날 25주년을 맞아 27일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안내견과 자원봉사자들이 시각장애 체험과 안내견과 보행 을 함께 하는 ‘안내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1993년 용인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국내 유일한 세계안내견협회 회원사다. . 2016.04.27.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6-04-27(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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