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은 30일 오전 6시 21분 "북한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사돼 이미 낙하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해상보안청은 이날 일본 방위성 정보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해상보안청은 항해 중인 선박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NHK는 방위성 관계자 말을 인용해 "북한 발사체가 일보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탄도미사일이나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사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일곱 번째"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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