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난개발로 구멍이 송송, 튀르키예의 '빵 바구니'

입력
2024.07.02 18:00
0 0
지난달 23일 튀르키예 중부 아나톨리아 지방 코니아의 카라피나르에서 한 농부가 거대한 싱크홀 주변을 걷고 있다. 전문가들은 튀르키예의 곡창지대로 '튀르키예의 빵 바구니'로 불리는 코니아에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무분별한 관개수 개발이 이어지며 싱크홀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카라피나르=AFP 연합뉴스

지난달 23일 튀르키예 중부 아나톨리아 지방 코니아의 카라피나르에서 한 농부가 거대한 싱크홀 주변을 걷고 있다. 전문가들은 튀르키예의 곡창지대로 '튀르키예의 빵 바구니'로 불리는 코니아에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무분별한 관개수 개발이 이어지며 싱크홀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카라피나르=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전쟁이 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 대피령을 내린 1일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어둠이 내려앉은 칸 유니스를 떠나고 있다. 칸 유니스=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전쟁이 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 대피령을 내린 1일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어둠이 내려앉은 칸 유니스를 떠나고 있다. 칸 유니스=AP 연합뉴스


미 워싱턴DC의 미국 연방대법원 앞에서 1일 시민들이 '트럼프는 법 위에 있지 않다'는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미 연방대법원은 2020년 미국 대선 결과 불복 시도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책 특권 주장을 일부 인정하는 결정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워싱턴DC=AFP 연합뉴스

미 워싱턴DC의 미국 연방대법원 앞에서 1일 시민들이 '트럼프는 법 위에 있지 않다'는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미 연방대법원은 2020년 미국 대선 결과 불복 시도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책 특권 주장을 일부 인정하는 결정을 내려 논란이 되고 있다. 워싱턴DC=AFP 연합뉴스


미 연방대법원이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책특권 주장을 일부 인정한다는 판결을 내린 1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결정에 따른 긴급 대국민 연설을 마친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의 결정이 법치 훼손이라고 규탄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미 연방대법원이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책특권 주장을 일부 인정한다는 판결을 내린 1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결정에 따른 긴급 대국민 연설을 마친 후 자리를 떠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연방대법원의 결정이 법치 훼손이라고 규탄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마드리드를 출발해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로 향하던 에어 유로파 소속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브라질 동부 나탈 국제공항에 비상착륙을 한 1일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다른 공항으로 가기 위해 버스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이 사고로 승객 30명이 부상을 당했다. 상 곤살로 두 아마란테=로이터 연합뉴스

스페인 마드리드를 출발해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로 향하던 에어 유로파 소속 보잉 787-9 드림라이너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브라질 동부 나탈 국제공항에 비상착륙을 한 1일 비행기에서 내린 승객들이 다른 공항으로 가기 위해 버스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이 사고로 승객 30명이 부상을 당했다. 상 곤살로 두 아마란테=로이터 연합뉴스


7월 4일 영국 조기총선을 앞두고 유세 중인 자유민주당의 에드 데이비 대표가 1일 이스트서식스의 이스트본 버러 FC를 방문해 번지 점프를 하고 있다. 이스트서식스=AP 연합뉴스

7월 4일 영국 조기총선을 앞두고 유세 중인 자유민주당의 에드 데이비 대표가 1일 이스트서식스의 이스트본 버러 FC를 방문해 번지 점프를 하고 있다. 이스트서식스=AP 연합뉴스


튀르키예에서 시리아 이민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일 시리아 알레포 북부에서 주민들이 튀르키예 규탄 시위로 불타는 튀르키예 트럭을 바라보고 있다. 알레포=AFP 연합뉴스

튀르키예에서 시리아 이민자들에게 집단 폭행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일 시리아 알레포 북부에서 주민들이 튀르키예 규탄 시위로 불타는 튀르키예 트럭을 바라보고 있다. 알레포=AFP 연합뉴스



4등급 허리케인 '베릴' 이 카리브해 지역을 통과하면서 주변 국가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일 바베이도스의 브리지타운 어장에서 어부들이 허리케인으로 파손된 배를 부두로 끌어올리고 있다. 브리지타운=AP 연합뉴스

4등급 허리케인 '베릴' 이 카리브해 지역을 통과하면서 주변 국가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일 바베이도스의 브리지타운 어장에서 어부들이 허리케인으로 파손된 배를 부두로 끌어올리고 있다. 브리지타운=AP 연합뉴스


유럽 일부 지역에 폭풍으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1일 이탈리아 아오스타 부근 체르비니아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악천후로 밀려온 토사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체르비니아=EPA 연합뉴스

유럽 일부 지역에 폭풍으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1일 이탈리아 아오스타 부근 체르비니아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악천후로 밀려온 토사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체르비니아=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