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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최저임금도 많다고? 필리핀 가사관리사 임금 논란[영상]

입력
2024.08.28 18:00
수정
2024.08.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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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외국인 가사도우미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다음 달 3일 서울시에서 시행되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이용료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이용료는 하루 8시간 기준 월 238만 원이다. 내국인 민간 가사도우미 시급보다 낮지만, 이용자 입장에선 여전히 높은 비용으로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 등 정치권에선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해법으로 제시한다. 그러나 노동·복지·경제·이민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차등 적용 시 ①불법체류자 양산 ②돌봄 일자리 황폐화 ③외국 인력 확보 어려움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양진하 기자
현유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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