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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수괴' 혐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 5시간 대치 끝 실패 [영상]

입력
2025.01.03 18:00
수정
2025.01.0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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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대통령 체포 실패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내란 수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돌입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이날 오전 7시쯤 서울 한남동 윤 대통령 관저에 도착한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1차(관저 정문)와 2차(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저지선을 뚫고 관저 건물 앞까지 갔지만 대통령경호처에 가로막혀 5시간 반 만에 철수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은 사상 처음으로, 공조본은 법원에서 발부한 체포영장의 유효기간인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양진하 뉴콘텐츠팀장
최희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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