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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허리케인에 갈기갈기 뜯긴 탬파베이 홈구장

입력
2024.10.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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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도시 곳곳을 할퀴고 지나가면서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고 260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0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MLB 탬파베이 레이스 홈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 지붕이 뜯겨져 너덜너덜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인트피터즈버그=AP 연합뉴스

초대형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주를 강타해 도시 곳곳을 할퀴고 지나가면서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고 260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10일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MLB 탬파베이 레이스 홈구장인 트로피카나 필드 지붕이 뜯겨져 너덜너덜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세인트피터즈버그=AP 연합뉴스


작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10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된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림원에 한강 작가의 저서가 진열돼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악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표현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작가 한강은 2016년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톡홀름=AFP 연합뉴스

작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가운데 10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된 스웨덴 스톡홀름의 한림원에 한강 작가의 저서가 진열돼 있다. 스웨덴 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삶의 연악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표현하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작가 한강은 2016년 '채식주의자'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부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톡홀름=AFP 연합뉴스


세계 사형폐지의 날을 맞은 10일 벨기에 브뤼셀의 EU의회 앞에서 열린 집회에 이란 반정부 단체 인민무자헤딘(MEK) 지도자 마리암 라자비의 초상화가 세워져 있다. 브뤼셀=EPA 연합뉴스

세계 사형폐지의 날을 맞은 10일 벨기에 브뤼셀의 EU의회 앞에서 열린 집회에 이란 반정부 단체 인민무자헤딘(MEK) 지도자 마리암 라자비의 초상화가 세워져 있다. 브뤼셀=EPA 연합뉴스


오는 11월 실시될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이 10일 경합주 중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원 유세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은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처음이다. 피츠버그=EPA 연합뉴스

오는 11월 실시될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이 10일 경합주 중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피츠버그 대학교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원 유세에 참석해 지지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은 지난 8월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처음이다. 피츠버그=EPA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공세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0일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 발라에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쑥대밭이 된 학교 대피소를 살펴보고 있다. 데이르 알 발라=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공세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10일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 발라에서 팔레스타인 난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쑥대밭이 된 학교 대피소를 살펴보고 있다. 데이르 알 발라=로이터 연합뉴스


무장한 레바논 보안군인들이 10일 레바논 베이루트 해변 산책로에 임시 대피소를 세운 난민들을 확인하고 있다. 레바논 당국은 이스라엘이 공세를 강화한 후 1,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사망하고 120만 명이 공습을 피해 수도 베이루트 등으로 피란을 떠났다고 밝혔다. 베이루트=AFP 연합뉴스

무장한 레바논 보안군인들이 10일 레바논 베이루트 해변 산책로에 임시 대피소를 세운 난민들을 확인하고 있다. 레바논 당국은 이스라엘이 공세를 강화한 후 1,5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사망하고 120만 명이 공습을 피해 수도 베이루트 등으로 피란을 떠났다고 밝혔다. 베이루트=AF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10일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환영하며 포옹하고 있다. 러시아와의 전쟁 승리 계획 지원 호소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을 48시간 일정으로 순방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엘리제궁에서 10일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환영하며 포옹하고 있다. 러시아와의 전쟁 승리 계획 지원 호소에 총력을 펼치고 있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을 48시간 일정으로 순방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항암 화학 치료를 마친 뒤 한 달 만에 첫 공식 행보에 나선 케이트 미들턴(왼쪽) 영국 왕세자빈이 10일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지난 7월 어린이 댄스교실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던 영국 사우스포트를 방문해 피해자 유가족과 응급구조대원들을 만나고 있다. 사우스포트=AP 연합뉴스

항암 화학 치료를 마친 뒤 한 달 만에 첫 공식 행보에 나선 케이트 미들턴(왼쪽) 영국 왕세자빈이 10일 윌리엄 왕세자와 함께 지난 7월 어린이 댄스교실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던 영국 사우스포트를 방문해 피해자 유가족과 응급구조대원들을 만나고 있다. 사우스포트=AP 연합뉴스


페루 운송노조가 버스와 택시 등 운송업 종사자들을 표적으로 삼는 강력범죄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리마에서 시민들이 만원 버스에 탑승해 이동하고 있다. 리마=로이터 연합뉴스

페루 운송노조가 버스와 택시 등 운송업 종사자들을 표적으로 삼는 강력범죄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0일 리마에서 시민들이 만원 버스에 탑승해 이동하고 있다. 리마=로이터 연합뉴스



태양 표면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강력한 '지자기 폭풍(지구 자기장 교란)' 이 지구를 덮쳐 북극이 아닌 중위도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게 된 10일 오로라가 독일 동부 리첸의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이날 녹색, 붉은색, 파란색 등 화려한 빛의 오로라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등 세계 곳곳의 밤하늘을 장식했다. 리첸=AP 연합뉴스

태양 표면에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강력한 '지자기 폭풍(지구 자기장 교란)' 이 지구를 덮쳐 북극이 아닌 중위도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게 된 10일 오로라가 독일 동부 리첸의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이날 녹색, 붉은색, 파란색 등 화려한 빛의 오로라가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등 세계 곳곳의 밤하늘을 장식했다. 리첸=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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