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레바논발 드론, 네타냐후 자택 공격… "총리 부부 없었다"
알림

레바논발 드론, 네타냐후 자택 공격… "총리 부부 없었다"

입력
2024.10.19 18:05
수정
2024.10.19 18:18
0 0

헤즈볼라 공격 추정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7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7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79차 유엔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이 19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새벽 레바논에서 드론 3대가 날아왔으며 이 중 1대는 카이사레아의 건물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텔아비브 북쪽 해안도시 카이사레아는 네타냐후 총리의 주거지가 위치한 곳으로 레바논 국경에서는 약 70㎞ 떨어져 있다. 이스라엘과 충돌해온 레바논 친(親)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드론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날 공격이 네타냐후 총리 자택을 겨냥한 것으로, 집 일부가 부서졌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스라엘 총리실은 공습 당시 네타냐후 총리 부부가 집에 없었으며 공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관련 이슈태그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