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 윤석열 한동훈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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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81분 동안 대면했다. 지난 7월 30일 비공개 면담 이후 두 달 반 만이다. 한 대표는 이날 김 여사와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 △대외활동 중단 △의혹사항에 대한 설명 및 해소 3가지를 윤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어처구니없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이 계속 싸우는 게 맞느냐"며 "대통령실이 (관련) 입장을 내면 당에서 같이 싸워주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22일 대통령실은 밝혔다. 정국의 뇌관인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풀어낼 접점은 찾지 못한 채 사실상 ‘빈손' 만남에 그치면서 향후 당정 관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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