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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섬" 망언 논란

입력
2024.10.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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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가 최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유세에서 찬조연설자로 나서 공개 연설 중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섬"이라는 발언을 비롯해 흑인과 이민자를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의 트럼프 유세가 열릴 예정인 PPL센터 부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자들이 푸에르토리코 국기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미 주요 격전지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19명) 내 푸에르토리코 출신인구는 47만 명, 미국으로 이주해 투표권이 있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은 600만 명으로 히스패닉계 중 두 번째로 많다. 앨런타운=AFP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인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가 최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유세에서 찬조연설자로 나서 공개 연설 중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는 쓰레기섬"이라는 발언을 비롯해 흑인과 이민자를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의 트럼프 유세가 열릴 예정인 PPL센터 부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자들이 푸에르토리코 국기를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미 주요 격전지 중 하나인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19명) 내 푸에르토리코 출신인구는 47만 명, 미국으로 이주해 투표권이 있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은 600만 명으로 히스패닉계 중 두 번째로 많다. 앨런타운=AFP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9일 백악관이 뒤로 보이는 워싱턴DC의 일립스공원에서 연설 중인 모습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이곳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한 후 이른바 '1·6사태'로 불리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연방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를 선동했던 장소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9일 백악관이 뒤로 보이는 워싱턴DC의 일립스공원에서 연설 중인 모습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이곳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한 후 이른바 '1·6사태'로 불리는 트럼프 지지자들의 연방 의회 의사당 난입 사태를 선동했던 장소다. 워싱턴DC=로이터 연합뉴스


중국 간쑤성 고비사막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30일 우주 비행사 3명을 태운 우주선 선저우 19호가 창정 2호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선저우 19호 승무원들은 올해 4월 지구를 떠난 선저우 18호 승무원들과 교대,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6개월가량 머물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취안=AFP 연합뉴스

중국 간쑤성 고비사막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30일 우주 비행사 3명을 태운 우주선 선저우 19호가 창정 2호 로켓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선저우 19호 승무원들은 올해 4월 지구를 떠난 선저우 18호 승무원들과 교대,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6개월가량 머물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주취안=AFP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 화상 대담자로 등장해 발언을 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이 자리에서 한국 출산율을 언급하며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리야드=로이터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에 화상 대담자로 등장해 발언을 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이 자리에서 한국 출산율을 언급하며 "한국 인구는 지금의 약 3분의 1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리야드=로이터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해안가 마을 비야헤셀에서 29일 10층 규모의 두브로브니크 호텔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0명이 실종된 가운데 구조요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비야헤셀=로이터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해안가 마을 비야헤셀에서 29일 10층 규모의 두브로브니크 호텔 건물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0명이 실종된 가운데 구조요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비야헤셀=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시돈에서 29일 구조대원들이 중장비를 이용해 파괴된 건물 잔해를 헤치며 생존자 수색을 하고 있다. 시돈=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의 공습을 받은 레바논 남부 시돈에서 29일 구조대원들이 중장비를 이용해 파괴된 건물 잔해를 헤치며 생존자 수색을 하고 있다. 시돈=AFP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8일 일상에서도 소총을 소지한 여성들이 텔아비브의 디젠고프 광장을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텔아비브=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8일 일상에서도 소총을 소지한 여성들이 텔아비브의 디젠고프 광장을 나란히 걸어가고 있다. 텔아비브=로이터 연합뉴스


전쟁과 경제난, 빈곤을 피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유럽행 시도에 나선 시리아 출신 이민자들이 29일 프랑스 북부 칼레에서 영국해협을 건너기 전 휴식을 취하며 전통 민속 춤 다브케를 추고 있다. 칼레=AFP 연합뉴스

전쟁과 경제난, 빈곤을 피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유럽행 시도에 나선 시리아 출신 이민자들이 29일 프랑스 북부 칼레에서 영국해협을 건너기 전 휴식을 취하며 전통 민속 춤 다브케를 추고 있다. 칼레=AFP 연합뉴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29일 노면전차(트램)가 탈선해 가장 번화가 중 한 곳인 스토르가타의 애플 제품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 및 구조대원들이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사고 당시 트램에는 약 20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 4명이 발생했지만 모두 경상으로 전해졌다. 오슬로=EPA 연합뉴스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29일 노면전차(트램)가 탈선해 가장 번화가 중 한 곳인 스토르가타의 애플 제품 매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 및 구조대원들이 수습작업을 하고 있다. 사고 당시 트램에는 약 20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 4명이 발생했지만 모두 경상으로 전해졌다. 오슬로=EPA 연합뉴스


인도의 신성한 강 중 하나로 꼽히며 갠지스강의 지류 중 두 번째로 크지만 유독성 거품으로 악명이 높은 인도 뉴델리의 야무나강에서 29일 관계자들이 천으로 독성거품의 흐름을 막는 작업을 하고 있다. 뉴델리=AP 연합뉴스

인도의 신성한 강 중 하나로 꼽히며 갠지스강의 지류 중 두 번째로 크지만 유독성 거품으로 악명이 높은 인도 뉴델리의 야무나강에서 29일 관계자들이 천으로 독성거품의 흐름을 막는 작업을 하고 있다. 뉴델리=AP 연합뉴스


이집트 기자에서 '이집트 국제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파라오처럼 점프하다'가 열리고 있는 29일 한 스카이다이버가 카프라 피라미드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기자=로이터 연합뉴스

이집트 기자에서 '이집트 국제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파라오처럼 점프하다'가 열리고 있는 29일 한 스카이다이버가 카프라 피라미드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기자=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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