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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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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카타라가마의 한 도로에서 17일 승객들을 태운 버스가 코끼리 앞을 지나가고 있다. 카타라가마=AFP 연합뉴스

스리랑카 카타라가마의 한 도로에서 17일 승객들을 태운 버스가 코끼리 앞을 지나가고 있다. 카타라가마=AFP 연합뉴스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리히터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18일 구조요원들이 강진으로 무너진 포트 빌라의 건물 잔해 수습작업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으며, 구조요원들은 무너진 건물 잔해와 산사태로 인한 매몰 현장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포트 빌라=AFP 연합뉴스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리히터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난 18일 구조요원들이 강진으로 무너진 포트 빌라의 건물 잔해 수습작업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2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으며, 구조요원들은 무너진 건물 잔해와 산사태로 인한 매몰 현장에서 생존자 수색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포트 빌라=AFP 연합뉴스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몰락 이후 그동안 자행된 인권유린과 잔혹행위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17일 나즈하의 아사드 정권 당시 수십만 명의 시신이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집단 매장지가 발견돼 유해 발굴을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다. 나즈하=로이터 연합뉴스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몰락 이후 그동안 자행된 인권유린과 잔혹행위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17일 나즈하의 아사드 정권 당시 수십만 명의 시신이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집단 매장지가 발견돼 유해 발굴을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다. 나즈하=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1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남쪽 물류센터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 등이 구호음식을 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칸유니스=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14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 남쪽 물류센터에서 팔레스타인 어린이 등이 구호음식을 받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칸유니스=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1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악수를 하며 포옹하고 있다. 르비우=AF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르비우에서 1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후 악수를 하며 포옹하고 있다. 르비우=AFP 연합뉴스


러시아 유조선 볼고네프트 212호와 볼고네프트 239호가 흑해 케르치해협에서 악천후로 침몰해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지 5일째를 맞은 18일 크라스노다르에서 군인 및 자원봉사자들이 해변에 유출된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크라스노다르=타스 연합뉴스

러시아 유조선 볼고네프트 212호와 볼고네프트 239호가 흑해 케르치해협에서 악천후로 침몰해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지 5일째를 맞은 18일 크라스노다르에서 군인 및 자원봉사자들이 해변에 유출된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크라스노다르=타스 연합뉴스


그린란드 누크에서 17일 해양보호단체 '시셰퍼드'의 설립자이자 포경반대 활동가 폴 왓슨(가운데)이 석방되고 있다. 폴 왓슨은 지난 7월 그린란드 누크에서 일본 포경선 '간게이마루'호를 막아서다가 체포됐으며 일본이 2010년 포경선 조업 방해 등 업무방해 혐의로 일본 해양경비대에 수배돼 일본의 요청으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의 적색수배를 받아왔다. 왓슨의 석방은 덴마크 당국이 일본의 인도 요청을 거부하면서 이뤄졌다. 누크=AP 연합뉴스

그린란드 누크에서 17일 해양보호단체 '시셰퍼드'의 설립자이자 포경반대 활동가 폴 왓슨(가운데)이 석방되고 있다. 폴 왓슨은 지난 7월 그린란드 누크에서 일본 포경선 '간게이마루'호를 막아서다가 체포됐으며 일본이 2010년 포경선 조업 방해 등 업무방해 혐의로 일본 해양경비대에 수배돼 일본의 요청으로 국제형사경찰기구의 적색수배를 받아왔다. 왓슨의 석방은 덴마크 당국이 일본의 인도 요청을 거부하면서 이뤄졌다. 누크=AP 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던 필리핀 사형수 메리 제인 벨로소(왼쪽 세 번째)가 18일 14년 만에 본국으로 송환돼 필리핀에 도착한 후 만달루용의 여성 교도소에 이송되어 부모와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벨로소에 대해 2015년 4월 총살형 집행 직전 극적으로 연기했으나 무죄가 입증되지 못해 9년간 계속 구금해왔다. 만달루용=AP 연합뉴스

인도네시아에서 마약 운반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던 필리핀 사형수 메리 제인 벨로소(왼쪽 세 번째)가 18일 14년 만에 본국으로 송환돼 필리핀에 도착한 후 만달루용의 여성 교도소에 이송되어 부모와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벨로소에 대해 2015년 4월 총살형 집행 직전 극적으로 연기했으나 무죄가 입증되지 못해 9년간 계속 구금해왔다. 만달루용=AP 연합뉴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17일 아침 안개로 차량 수십 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3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38.6km 길이의 레이크 폰차트레인 코즈웨이 사고현장에 차량들이 엉켜 있다. 지난해 10월에도 55번 고속도로에서 '슈퍼안개'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차량들이 앞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158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루이지애나=AP 연합뉴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17일 아침 안개로 차량 수십 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30여 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38.6km 길이의 레이크 폰차트레인 코즈웨이 사고현장에 차량들이 엉켜 있다. 지난해 10월에도 55번 고속도로에서 '슈퍼안개'로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한 차량들이 앞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158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루이지애나=AP 연합뉴스


최고 시속 26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 치도가 프랑스령 마요트섬을 강타하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마요트섬 카웨니의 파괴된 주택들이 쑥대밭으로 변해 있다. 카웨니 =로이터 연합뉴스

최고 시속 260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사이클론 치도가 프랑스령 마요트섬을 강타하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마요트섬 카웨니의 파괴된 주택들이 쑥대밭으로 변해 있다. 카웨니 =로이터 연합뉴스


독일 에센에서 17일 시민들이 옛 졸버라인 탄광 산업 단지에 마련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과거 세계 최대 탄광 산업 단지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해 여름에는 시원한 수영장이 설치되는 졸버라인 탄광의 일부인 졸버라인 코크스 공장 녹슨 강철 산업단지에 겨울을 맞아 설치된 150m 길이로 이어진 아이스링크는 내년 1월 5일까지 개장한다. 에센=AP 연합뉴스

독일 에센에서 17일 시민들이 옛 졸버라인 탄광 산업 단지에 마련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과거 세계 최대 탄광 산업 단지에서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해 여름에는 시원한 수영장이 설치되는 졸버라인 탄광의 일부인 졸버라인 코크스 공장 녹슨 강철 산업단지에 겨울을 맞아 설치된 150m 길이로 이어진 아이스링크는 내년 1월 5일까지 개장한다. 에센=AP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17일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제트스키를 타고 파도를 가르며 달리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EPA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17일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한 남성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제트스키를 타고 파도를 가르며 달리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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