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尹 측 변호사 석동현 "대통령, '체포'의 '체'자도 없었다고 말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속보 尹 측 변호사 석동현 "대통령, '체포'의 '체'자도 없었다고 말해"

입력
2024.12.19 14:24
수정
2024.12.19 14:36
0 0
석동현 변호사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석동현 변호사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19일 12·3 불법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체포' 용어를 꺼낸 적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석 변호사는 이날 서울고검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군 지휘부 증언과 관련, "대통령도 법률가"라면서 "'체포해라' '끌어내라' 그런 용어를 쓴 적은 없다고 들었다"고 반박했다.

그는 '체포 지시가 없었다는 것은 윤 대통령 본인의 워딩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 체포의 체자도 (없었다는 취지)"라고 답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 대화를 했으니까 (이렇게)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준기 기자

관련 이슈태그

제보를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제보해주세요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