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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과 열애설' 김수현 측 "사실 관계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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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과 열애설' 김수현 측 "사실 관계 바로잡을 것"

입력
2025.03.13 10:57
수정
2025.03.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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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소속사, 공식입장 발표
"긴 시간 피로감 드려 죄송"

김수현 측이 故 김새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김수현 측이 故 김새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김수현 측이 故 김새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13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방송한 김수현씨 관련 내용에 대해 말씀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골드메달리스트에서는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또한 "긴 시간 피로감을 드리게 되어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이 27세였을 때 15세였던 김새론과 열애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이 SNS에 올리려고 했던 글을 유가족을 통해 입수했다면서 장문의 입장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입장문 속 김새론은 김수현과의 연애가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이어져 왔다고 밝혔다. 이 글에는 "기존의 소속사 재계약과는 달리 금전대차를 조건으로 계약갱신확약서를 작성했으며 갱신할 시기가 되어 소속사와 김수현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모두 연락이 두절됐고 추후 기간 갱신이 되지 않았다고 협박성 내용증명서를 보냈다"는 내용도 있었다.

같은 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와 김수현이 유튜버 A씨와 결탁해 故 김새론을 괴롭혔다는 취지로 주장을 하면서 故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연애를 했다는 주장, 故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의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등 당사와 김수현에게 악의적인 많은 주장들을 했다.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이다"라고 밝혔다.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해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는 점 또한 알렸다. 이후에도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뽀뽀를 하는 사진 등을 공개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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