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5기 광수 "40억 날렸다… 가장 큰 실패"

19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
25기 광수, 반전 매력 공개

'나는 솔로'에서 25기 광수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ENA, SBS 플러스 제공

'나는 솔로' 25기 광수가 실패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19일 방송되는 ENA와 SBS 플러스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5기 광수의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앞서 광수는 자기소개 시간에 "하는 일은 딱히 중요하지 않다" "제 직업을 자랑스러워하지는 않는다" 등의 말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강원도 인제군에 남은 유일한 의사임을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광수는 한 솔로녀와 첫 데이트에 돌입한다. 상대방이 "특별한 경험이 많으신 것 같다"고 하자 "도전하는 걸 좋아한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이어 솔로녀가 "인생에서 가장 크게 실패했던 경험이 무엇이었냐"고 묻자, 광수는 "가장 큰 실패는…"이라며 잠시 뜸을 들이다가 "40억 원을 날렸던 것"이라고 답한다. 광수의 이야기에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헉"이라고 외친다. 급기야 데프콘은 "거짓말 아니야? 허세 아니야?"라며 의심의 눈빛을 보낸다.

그런가 하면 광수는 예측불가 토크를 이어간다. 송해나는 "저 표현 너무 괜찮다"며 광수의 입담에 박수를 보낸다. 이후로도 광수의 활약이 계속되자 데프콘은 "오랜만에 미네랄남이 나왔다"고 한다. 광수가 택한 첫 데이트 상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광수의 데이트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