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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리더십 어워즈' 1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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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리더십 어워즈' 12년 연속 수상

입력
2025.03.20 11:04
수정
2025.03.20 11:26
19면
0 0

세계 최대 생산능력, 기술 플랫폼 출시
존 림 대표 "고객사들 강한 신뢰 덕분"

1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임스 최(왼쪽) 영업지원담당 부사장과 케빈 샤프 세일즈&오퍼레이션담당 부사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1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제임스 최(왼쪽) 영업지원담당 부사장과 케빈 샤프 세일즈&오퍼레이션담당 부사장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적 권위의 위탁생산개발(CDMO) 시상식인 ‘CDMO 리더십 어워즈’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2년 연속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CDMO 리더십 어워즈는 미국 제약바〮이오 산업 연구기관인 '아웃소스 파마'와 생명과학 분야 전문지 '라이프 사이언스 커넥트'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시상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CDMO 리더십 어워즈는 올해부터 시상 부문을 생물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분야별로 세분화했다. 각 분야도 기업의 생산시설과 연구소 거점을 기준으로 '글로벌'과 '인터내셔널', '북미 지역' 등으로 나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에 '생물의약품-글로벌' 분야에서 수상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위탁생산(CMO) 부문에선 18만 리터(L) 규모의 5공장을 올해 4월 가동 목표로 건설 중이다. 완공하면 총 생산능력 78만4,000L로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된다. 위탁개발(CDO) 부문에선 고농도 세포 배양 개발 지원 플랫폼 '에스-텐시파이' 등 지난해에만 총 4개의 기술 플랫폼을 출시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CDMO 리더십 어워즈 12년 연속 수상 성과는 고객사들의 강한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생산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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