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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역아"... 윤진이 남편 김태근, 출산 당일 위기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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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역아"... 윤진이 남편 김태근, 출산 당일 위기에 오열

입력
2025.03.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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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이가 둘째 출산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SBS 제공

배우 윤진이가 둘째 출산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SBS 제공

배우 윤진이가 둘째 출산기를 최초로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둘째 출산일을 맞이한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동상이몽2'에서 둘째 임신을 최초 공개한 윤진이는 24개월 차 첫째 딸 제이와 출산일을 맞은 만삭 둘째까지 폭풍 성장한 자녀들 모습을 공개했던 바, 이날 드디어 둘째를 맞이하는 윤진이의 모습이 펼쳐졌다.

하지만 출산 당일 윤진이 김태근 부부에게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김태근은 "진짜 그 이름으로 할 거냐"라며 윤진이가 미리 지어 둔 둘째 이름에 이견을 냈고, 윤진이는 "(지금까지 불러놓고) 갑자기 바꾸면 이상하다"라며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두 사람의 언쟁에 출산 당일 아침부터 시부모님까지 등판한 가운데, 둘째 이름은 어떻게 결정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후 둘째 출산 시간이 다가오자 윤진이는 첫째 제이와 애틋한 작별 인사를 나누며 병원으로 향했다. 제왕절개 수술 직전, 마지막 초음파 진료를 보던 윤진이는 "역아의 경우 수술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라는 의사에 말에 "(머리가) 아직 안 돌았구나"라며 첫째와 다른 상황에 한층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남편 김태근은 수실실로 향하는 윤진이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가 하면 급기야 수술실 앞에서 폭풍 오열까지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고의 시간 끝 윤진이 김태근 부부의 둘째 딸이 최초로 공개됐다.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출산 직후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드러낸 둘째 모습에 MC들은 "인물이 너무 좋다.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그러나 감동적인 순간도 잠시, 김태근은 "딸 보니까 아들 갖고 싶지 않냐"라며 갓 출산한 아내에게 눈치 없이 셋째를 언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윤진이 김태근 부부와 둘째 딸의 첫 만남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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