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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소속사, 가세연·故 김새론 유족 고발 "성적 수치심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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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소속사, 가세연·故 김새론 유족 고발 "성적 수치심 유발"

입력
2025.03.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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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소속사, 오늘(20일)故 김새론 유족 등 고발
"법적 대응 자제하려 했지만 성적 수치심 느껴"

배우 김수현 소속사가 故 김새론과 관련된 과거 사생활을 폭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와 고인의 유족들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김수현 소속사가 故 김새론과 관련된 과거 사생활을 폭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와 고인의 유족들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김수현 소속사가 故 김새론과 관련된 과거 사생활을 폭로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와 고인의 유족들을 고발했다. 혐의는 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이다.

20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이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김세의에게 해당 사진을 제공하여 김세의로 하여금 이를 게시하게 한 故 김새론의 유족 및 故 김새론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에 대하여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달 10일 故 김새론의 유족은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이 2015년부터 고인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故 김새론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위약금 중 7억 원을 변제하라고 독촉했다는 입장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가세연은 김수현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사진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일부를 가린 채 공개했다. 소속사는 수차례의 입장문을 통해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으나 성인이 된 후 1년 교제했다며 반박했다.

이번 입장문에서 소속사는 "때 골드메달리스트에 몸담았던 故 김새론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느끼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그런데 가세연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김수현의 사진은 김수현과 故 김새론이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사진이자, 김수현으로 하여금 성적인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서, 대중에 공개되어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면서 "명백한 범죄행위이고, 가세연은 앞으로도 위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을 협박하고 있다"라며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유족을 고발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도 "애도하는 마음으로 故 김새론의 유족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자제하고 있었으나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기에 부득이 고발도 진행하게 됐다"라면서 전면적인 법적 조치 가능성을 예고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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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0 / 250
  • 뭐우짜라고 2025.03.22 00:43 신고
    흑탕물 싸움의 시작인건가 ????? 물론 가세연도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소속사 댁들은 사귄적 없다고 했다가 저런거 나오니 빼박되니까 성인되니까 사겼다????
    들춰내진것만 사실이라고 하는 범죄자들이나 쓰는 그런 방법으로 사람들 기만한건 생각못하네.
    쯧쯧 뭐 지금은 소속사가 뭔말을 하든 사실로 안들린다 솔직히
    0 /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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