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소리를 좀 들으십시오!"...국민의힘 의원들 향해 참았던 울분 쏟아낸 강혜경
NEW • 뉴스+ • 15시간 전
대통령실을 상대로 1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강혜경 씨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울분을 쏟아냈다.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은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로 일했던 강혜경 씨의 횡령 의혹 등을 따져 물었다.
'네, 아니오'로만 답해달라는 임 의원 질의에 강 씨는 "설명을 드려야 하지 않냐"며 "의원님께서 저를 범죄자로 만들고 계시는 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질의가 끝난 후 강혜경 씨는 답답함과 억울함을 토로하다가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을 언급하며 "명태균 씨를 잘 알고 계시지 않냐"고 했다.
그 후 발언 기회를 얻은 강혜경 씨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바라보고 "국민의 소리를 좀 들으십시오"라며 참았던 울분을 쏟아내는데...
#강혜경 #임이자 #강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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