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가, 나, 다군에서 총 1,345명을 모집한다. 가 군에서는 인문ㆍ자연계와 예ㆍ체능계 일반학생 906명을, 나 군에서는 인문ㆍ자연계와 예술대학 일반학생 380명을, 다 군에서는 미술학부 회화전공 37명을 모집한다. 기타전형인 취업자전형은 다 군에서 22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인문ㆍ자연계 일반학생 전형은 수시와 달리 수능 성적에 의해 당락이 좌우된다. 모집단위별로 가 군 또는 나 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가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살펴보고 지원해야 한다.
수능 점수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영어(30%), 국어B(30%), 수학A(20%), 사회탐구(20%)를, 자연계는 수학B(30%), 영어(30%), 국어A(20%), 과학탐구(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인문계에 한해 제2외국어 및 한문을 사회탐구 1과목으로 인정한다. 계열별/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영역(과목)이 하나라도 없는 경우에는 지원할 수 없다.
특히 가ㆍ나ㆍ다군에서 모두 학생을 선발하는 예ㆍ체능계의 경우, 전형 방법(수능 반영 영역과 반영 비율) 및 실기고사 내용이 상이해 정시 모집요강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시모집 원서는 27~30일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인문ㆍ자연ㆍ예체능계 일반학생전형이 내년 1월 12일, 취업자 및 정원외 특별전형은 1월 28일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