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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회고록, 트럼프 재선 '폭탄' 되나

입력
2020.06.27 04: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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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배계규 화백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배계규 화백


우여곡절 끝에 23일 세상에 나온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저서 ‘그것이 일어난 방: 백악관 회고록’이 워싱턴 정가를 뒤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외정책 난맥상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그의 책에는 "북핵외교는 한국의 창조물" 등 한반도 관련 폭로도 다수 담겼다. 물론 뼛 속까지 '매파' 볼턴의 시각에서 재단된 내용이라 북한 비핵화 및 남북관계 개선에 득이 될 만한 구석은 별로 없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먹구름이 드리운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기밀누설 논란을 둘러싼 법정 공방 '2라운드'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다.


강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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