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스퀘어 당산, '2023 코엑스 푸드위크' 참여

비건, 헬스케어 등 푸드테크 소상공인 10개사와 '소담스퀘어 당산 단체관' 구성
행사 기간 중 총 2,000만 원의 매출액 달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과 채용을 위해 활동중인 소담스퀘어 당산(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 주관)이 '2023 코엑스 푸드위크' 전시회에 참여했다.

11월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엑스 푸드위크 2023'를 찾은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지난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23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에 걸친 식품업계 비즈니스 전시회다. 특히 이번 푸드위크는 나흘 동안 5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참관객 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담스퀘어 당산은 푸드테크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과 판로 개척을 위해 비건(Vegan), 헬스케어, HMR 등 식품업계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 10개사와 함께 ‘소담스퀘어 당산 단체관’을 구성했다. ‘간편 건강식’ 테마의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된 소담스퀘어 당산 단체관은 전시 기간 동안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총 2,0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소담스퀘어 당산 단체관. 소담스퀘어 당산 제공

소담스퀘어 당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푸드테크 소상공인 기업을 많은 분에게 소개할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사업 번창을 위해 마케팅 제작과 교육 및 멘토링 지원, 창업 센터 연계 등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전국 8개 거점에 구축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공간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촬영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된 인프라 시설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설 제공뿐만 아니라,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 크라우드 펀딩 등 온라인 판로 확대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전국 8개 기관 중 하나인 소담스퀘어 당산은 2021년부터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판로 지원뿐 아니라 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채용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