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신안군 자라도 태양광발전소 전경. 신안군 제공
한국일보가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2025 미지답(우리의 미래, 지방에 답이 있다) 전남 포럼'을 3월 5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기후 위기 시대에 재생에너지 100% 전환은 대한민국의 필수 과제입니다. 전남은 풍부한 일조량과 넓은 바다라는 자연조건을 갖춰 타 시·도보다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유리합니다. 전남도는 국가 재생에너지 발전 목표인 180테라와트시(TWh) 중 36%를 책임지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량은 444.2기가와트(GW)로 전국 1위입니다. 설비용량은 5.99GW로 전국 총설비용량의 20%, 발전량은 7.44테라와트시(TWh)로 전국 발전량의 15.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런 재생에너지를 통해 얻은 수익을 도민과 함께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저출생,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에너지 기본소득의 의미와 정책을 토론합니다. 또 이와 관련된 전남도의 차별화 전략, 비즈니스 모델안,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5 미지답 전남 포럼
◇주제: 에너지 기본소득, 전남에서 시작합니다
◇일시: 2025년 3월 5일 13:30~16:30
◇장소: 국회도서관 대강당(지하 1층)
◇문의: 미지답포럼사무국(02)6000-2511, 한국일보 지식콘텐츠실(02)724-2611
◇시청방법: 유튜브 한국일보채널(www.youtube.com/user/thehankookilbo), 유튜브 메인화면에서 '한국일보' 검색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mizidap
◇주최: 전라남도·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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