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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북한, 러시아랑 같은 급?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 [영상]

입력
2025.03.18 18:07
수정
2025.03.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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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한국이 민감국가?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미국 에너지부(DOE)가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목록(SCL)'에 올 1월 한국을 포함시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효력이 발생하는 다음 달 15일 전까지 변화가 없으면 핵, 원자력,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에서 미국과의 교류·협력이 제한될 수 있다. 현재까지 SCL에 올라 있는 국가는 러시아, 중국, 북한, 시리아, 이란 등 25개국이다. 미국 측은 DOE 산하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진행한 한국 연구소 연구원이 기밀 정보 유출을 시도하는 등 보안 규정을 어긴 사례가 있어 민감국가로 지정했다는 취지로 외교부에 설명했다고 한다. 우리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사전 정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데다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서로 누가 주무 부처인지 따지느라 시간을 허비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현정 기자
최희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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