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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급? 제적? 수업 거부 의대생들 앞으로 어떻게 되나 [영상]

입력
2025.03.19 18:00
수정
2025.03.1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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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의대생 미복귀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의과대학이 있는 전국 40개 대학들이 집단 휴학을 한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승인하지 않기로 19일 결정했다. 정부의 의대증원 정책에 반대하며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들이 복귀 마감 시한인 이달까지 학교로 돌아오지 않을 경우 원칙대로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대부분 대학은 신입생의 휴학이 불가해 25학번 합격자는 등록 없이 수업을 거부하면 제적당할 수 있다. 지난해 휴학한 24학번 역시 세 학기 연속 휴학이 금지된 곳이 많아 대부분 제적 대상이 된다. 정부는 의대생들의 3월 내 전원 복귀를 조건으로 2026학년 의대 신입 모집증원을 늘리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학생 복귀율은 여전히 낮다. 이에 따라 교육계에서는 제적 인원을 편입생으로 채우는 방안도 제시된다.

서현정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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