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의원 "전남 실정에 맞는 산업 육성"

차영수(강진) 대표위원 등 도의원 8명은 19일 전남도의회에서 전남 마이스산업 활성화 연구회 첫 모임을 갖고 우수자원을 통해 중소마이스산업이 지역경제의 새 활력소로 육성하자고 다짐했다. 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는 '전남도 마이스산업 활성화 연구회'가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갖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회는 차영수(강진) 대표위원을 비롯해 최선국(목포1), 이재태(나주3), 정철(장성1), 임형석(광양1), 진호건(곡성), 김진남(순천5), 박원종(영광1) 위원 등 8인으로 구성됐다.
연구회 위원들은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중소도시에 특화된 중·소규모 마이스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남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지역 경제가 침체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스산업은 관광산업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남 실정에 맞춰 중·소규모 마이스산업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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