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부터 4월 27일까지 모집
추첨 통해 K-POP 아티스트 사인 CD 증정

'2025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 코리아타임스 제공
코리아타임스가 제2회 ‘2025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4월 27일까지며,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어로 말하는 영상을 제작 후 #howdykorea와 함께 유튜브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2~3분 이내 ‘롱폼’과 1분 이내 ‘숏폼’ 형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롱폼의 주제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아이돌·K-콘텐츠 소개’ 등이 있으며 숏폼은 ‘한국과 자국의 문화·음식·언어 비교’ 등으로 구성됐다.

'2025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포스터. 코리아타임스 제공
시상식은 5월 29일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900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는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TOMORROW X TOGETHER, SEVENTEEN 등 인기 K-POP 아이돌 사인 CD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코리아타임스의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진 외국인을 발굴하고, 학습과 탐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코리아타임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어와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025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 공식 홈페이지(https://klsc.koreatimes.co.kr/KoreanSpeakingContest_2025eng.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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