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알파 다이브 • 2024.05.03
출생률이 바닥을 치고 있는 대한민국. 아이 소리는 어느새 낯선 풍경이 되고 있습니다.
태어날 아이가 없으니 분만장은 문을 닫고, 산과 의사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립니다.
임신·분만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정작 산모들은 아이를 낳을 곳이 없어 방황하고,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h알파 다이브]와 한국일보 엑설런스랩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산과 의사와 고위험 산모들을 만났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으려는 이 시대.
산모와 아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 산모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작은 아기였었고, 누군가의 사랑과 도움과 희생으로 자라났습니다.
우리가 이 의사들과 산모들, 아이들을 지켜야 하는 이유는 사실 이 한 문장으로 충분할지 모릅니다.
산과와 고위험 산모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일보 기획기사 '산모가 또 죽었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