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노마스크 생일파티로 물의 빚은 윤미향

입력
2020.12.18 16:00
수정
2020.12.18 16:52
0 0


어설픈 처신으로 화를 자초하는 게 당선인 때와 달라진 게 없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얘기다.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안내된 지난 7일 지인과 와인모임을 가진 그는 “(위안부 피해자) 길 할머니 생신을 할머니 빈자리 가슴에 새기며 우리끼리 만나 축하”란 글과 함께 기념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지탄받았다. 당사자 없는 생일 잔치를, 그것도 이 엄중한 시기에 ‘노 마스크’로 모여 먹고마신 탓이다. 문제가 되자 '길 할머니께 연락이 닿질 않았다'고 해명했는데, 길 할머니 가족은 '아무 연락도 못 받았다'고 하면서 논란은 더 커졌다. 민주당이 ‘경고’에 나섰지만, 윤 의원 처신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듯하다.

이윤주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