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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 두 번 불기소한 이창수 중앙지검장

입력
2024.10.19 04: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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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캐리커처. 배계규 화백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캐리커처. 배계규 화백


올해 5월 서울중앙지검장에 취임한 이창수 검사장은 보름 새 김건희 여사를 두 번 불기소 처분했다. ‘디올 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서다. 취임 다섯 달 만에 김 여사를 직접 조사하는 등 수사팀을 독려해 지지부진하던 수사를 매듭지었지만, 특혜 논란을 벗어나지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 대변인을 맡아 ‘윤 라인’이라고 불린 그가 진짜 ‘봐주기’를 한 정치검사였는지, 정무적 고려나 보신이 아니라 법과 원칙에 따라 사건을 처리한 강단 있는 검사였는지, 역사와 국민들의 평가가 곧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안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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