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금융, 하반기 부동산 다뤄

서울 용산구가 지난해 진행한 '청년 금융 점프업'.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25일부터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재테크 원정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중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청년 금융 점프업'을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재테크 원정대는 상반기에 금융, 하반기에 부동산을 각각 다룬다. 기수별로 6회씩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1기 '청년 금융 레벨 업 원정대'는 회차별 30명씩 총 180명을 모집한다. 2기 '청년 부동산 드림 홈 원정대' 참가자는 오는 8월 중 모집 예정이다. 구는 일회성 정보 제공이 아닌 실질적인 지식 습득을 목표로 원정대를 운영할 방침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들은 용산구청 누리집이나 네이버 블로그 '용산 청년지음'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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