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7(10월 5일자)

입력
2016.10.05 04:40
0 0
'정경유착' 논란에 휩싸인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홍인기 기자
'정경유착' 논란에 휩싸인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홍인기 기자

1.“전경련 해산하라” 진보ㆍ보수 한목소리

어버이연합ㆍ미르재단 등 연루

“정경유착 휘말려 존립근거 상실 소수재벌 대기업 이해만 대변”

한때 ‘박대통령 경제 싱크탱크’

국가미래연구원도 성명 발표

산업ㆍ기업銀 “전경련 탈퇴 검토”

회장 자리 모두 손사래… 부회장이 ‘큰 역할’

유력 오너들 고사로 조직 힘 약화

기업들 의견 취합 등 소통에 문제

허창수 회장 후임도 아직 못 찾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일본 경제인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이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관민 대화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일본 경제인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이 일본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관민 대화에 참석한 모습. 연합뉴스

‘닮은꼴’ 日 게이단렌은 지도부 나서 정경유착 단절

1948년 8월 31일 발행된 대한민국 첫 역사교과서 ‘사회생활과 우리나라의 생활(중등학교)'의 국사 부분이 서술돼 있는 221쪽. 유은혜 의원 제공
1948년 8월 31일 발행된 대한민국 첫 역사교과서 ‘사회생활과 우리나라의 생활(중등학교)'의 국사 부분이 서술돼 있는 221쪽. 유은혜 의원 제공

2.해방 후 첫 역사교과서도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명시

신탁통치 시절 군정청 학무국서

일제 잔재 청산 위해 만들게 해

독립운동서 임정 중요 역할 강조

건국절 주장 뉴라이트 입지 흔들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가 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요미우리,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주요 신문이 4일 1면에 크게 보도했다. 도쿄=연합뉴스
오스미 요시노리 일본 도쿄공업대 명예교수가 2016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요미우리, 니혼게이자이 등 일본 주요 신문이 4일 1면에 크게 보도했다. 도쿄=연합뉴스

3.노벨 물리학상에 英학자 3명 공동 수상

‘겉과 속 전혀 다른 별난 물질’ 존재 입증

日 “노벨상 잇단 수상은 20~30년전 연구 성과… 앞으로가 걱정”

과학논문수 국가별 랭킹 하락

젊은층 실력 저하 등 경각심 강조

연합뉴스
연합뉴스

4.한미약품 공매도 48% 악재 공시 직전 이뤄져

개인투자자 손실 최대 30% 육박… 보상받을 길은 막막

공매도 세력은 막대한 차익

미공개 정보 이용 늑장공시

사실로 드러난다고 해도

오랜 소송 거쳐야 일부 배상

고 백남기씨 부인 박경숙(오른쪽 세번째)씨와 백남기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사망진단서 수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고 백남기씨 부인 박경숙(오른쪽 세번째)씨와 백남기 투쟁본부 관계자들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사망진단서 수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5.故백남기씨 사인 논란

의료계 “1년 가까이 연명치료… 주치의 ‘병사’ 주장 납득 안가”

“연명을 하다가 급성신부전 발생 더 이상 무슨 연명치료 가능한가”

복지부 “정부가 연명의료법 관련 기준 정하는게 맞는지 검토 필요”

특위 내부에서도 격렬한 논쟁 벌였다

“누가 봐도 허점투성이 진단서”

일부 의원들 여전히 반감

특위 구성 관련 규정도 전무

성급히 결론 내려 혼란 자초

유족들 “사망진단서 수정” 요청

故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 씨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합동 특별조사위원회의 사망 진단서에 대해 반박하는 유가족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故 백남기 농민의 딸 백도라지 씨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합동 특별조사위원회의 사망 진단서에 대해 반박하는 유가족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부검영장 집행 명분 잃어가는 경찰

사실상 ‘외인사’에 무게 둔

서울대병원 특위 입장 공개 후

경찰 내부서도 회의론 팽배

유족 “부검 전제한 협상 안 해”

경찰 강제집행 카드만 남아

국회 가습기 살균제 특위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열고 특위 기한 연장 없이 활동을 종료했다. 우원식(오른쪽) 특위 위원장이 눈물을 흘리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을 감고 있다. 뉴시스
국회 가습기 살균제 특위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마지막 회의를 열고 특위 기한 연장 없이 활동을 종료했다. 우원식(오른쪽) 특위 위원장이 눈물을 흘리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을 감고 있다. 뉴시스

6.피해구제ㆍ재발방지 손 못대고… 가습기살균제 ‘미완의 국정조사’

국회 특위 90일 임기 종료

옥시 英본사 공식사과 수확 불구

피해자 구제 위한 특별법 제정

화평법 개정은 성과 못 내 한계

임기 연장 노혹 여야 이견 팽팽

피해자 대표 “특위 재구성 촉구”

7.“정보교환도 담합 간주” 공정위 법개정 논란

법원서 패소 판결 잇따르자

“가격 등 공유 땐 담합” 명시 추진

EU 등 세계적 인정 추세 불구

업계 “불법해석 너무 광범위” 반발

디지털뉴스부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